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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차일드 / 김종욱 찾기 / 내 아내의 모든 것카테고리 없음 2019. 6. 9. 13:26
너무 생각이 많이 난다. 각각 그 한 장면들이 떠올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어제는 새벽까지 두 편을 연달아서 봤다. 내가 이렇게 영화를 좋아하나...?? 싶다.
더 차일드에서는 이 장면이 마지막이기도 했고 그냥 좋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너무 힘들면 말할 힘조차 없다.
김종욱 찾기는 그냥 그 영화가 주는 느낌이 좋았다. 딱히 한 장면이 생각난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임수정 배우의 목소리와 함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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