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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여행(2019.6.24,25)-니스
    카테고리 없음 2019. 7. 26. 05:10

    나는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게 유럽이든 어디든 간에. 2019.06.24 저녁에 인천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탔다. 기내식이 너무 맛있었다. 힘들었던 점은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거였다. 입술이 너무 건조했다. 건조해서 간지럽기 까지 했다. 다행히 항공사에서 주는 물건 중에 립밤이 있었으니 다행이었다. 왜 비행기 갈 때 팩을 챙겨가는지 알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도하'라는 곳의 공항에서 내렸다. 거기서 면세점도 구경하고 좋은 냄새가 나는 비누도 샀다. 거기가 사우디아라비아인가 인도인가 모르겠지만 홍차같은 것도 샀다. 포장지가 예쁘기도 했고. 그리고 도하공항에서 프랑스 니스로 향했다. 니스공항에 내려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가야했다. 숙소로 가는 길에 탄 버스에서 본 니스의 풍경은 정말 쩔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게 한 개도 없었다. 니스에 오게된 이유는 론리플래닛 유럽 책에서 유럽의 바다 중에 1위가 여기 해안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풍경을 보면서 저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숙소에 가는 길은 힘들었다. 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타고꽉찬 버스 안에서 서서 가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어느 정류장에서 내려야 하는지도 집중해서 봐야 했다. 신경써야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빨리 숙소에 가서 씻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다.

    아 맞다. 숙소로 가기 전에 개 쩌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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