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7.2)- 암스테르담

로테르담에서 암스테르담까지는 기차를 타고 갔다.. 이 때도 좋았다. 풍경이 너무 예뻤다. 이 때는 정말 풍경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

친구야.. 고맙다 ... 사진.. 사랑해

암스테르담은 생각보다 좋았다. 추운 듯한 선선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강가와 반짝이는 햇빛, 회색빛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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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후드티도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든당

하지만 인생이 항상 완벽하지 않듯.... 이번엔 숙소가 좋지 않았닼ㅋㅋ 호스텔이어서 그런지 새벽 늦게까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술을 마셔댔고.. 안 좋은 냄새에, 샤워하는 곳도 별로였고, 친구는 침대에 먼지가 많아서 힘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