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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6 토요일 pm 3:18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6. 15:26

    ㅅㄷㅎ하고는 언제 친해질까. 나는 언제쯤 남자친구가 생길까. 남자친구야 어딨니.....

    잔잔하게 말하는 노래들이 나오고 나는 몇 자 적고 있다. 진짜 가을이다... 쌀쌀해졌다. 이런 느낌 너무 좋다. 차가운 바람 냄새. 여름에 나는 더운 냄새는 싫다. 기억도 안 난다. 벌써 2019년도가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나는 지금까지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항상 그것만큼의 시간은 지났다고 생각했다. 이제 나는 시간을 별로 확인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지금이 언제지? 하고 달력을 보면 와 벌써?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여유롭게 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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