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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차일드 / 김종욱 찾기 / 내 아내의 모든 것카테고리 없음 2019. 6. 9. 13:26
너무 생각이 많이 난다. 각각 그 한 장면들이 떠올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어제는 새벽까지 두 편을 연달아서 봤다. 내가 이렇게 영화를 좋아하나...?? 싶다. 더 차일드에서는 이 장면이 마지막이기도 했고 그냥 좋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너무 힘들면 말할 힘조차 없다. 김종욱 찾기는 그냥 그 영화가 주는 느낌이 좋았다. 딱히 한 장면이 생각난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는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임수정 배우의 목소리와 함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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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영화 2019. 5. 7. 00:13
끝까지는 봤으니까, 그리고 감동받았으니까 볼 만한 영화인 것 같다. 지금 3일 내내 연휴인데.. 계속 영화를 본다. ㅋㅋㅋ 내가 생각했을 때 영화는 노는 도구이기도 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혼자 방 안에서 이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어떤 생각이 나면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가만히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내 동생이 생각났다. 언제부터인가 동생에 대한 혐오와 짜증나는 감정이 애정으로 바뀌게 된 때를 생각했다. 이 때는 음.. 내가 나의 여러가지 것들을 인정했을 때인 것 같다. 내가 가게 된 대학교, 나의 능력, 나와 맞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가족 안에서 또 살아야 하는 상황들을 인정하기 시작한 때 말이다. 내가 싫어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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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over the rainbow-IZ가사와 시들 2019. 4. 16. 21:36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Dreams really do come true Someday, I wish upon a star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 melts like lemon drops High above the chimney top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And..